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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치매어르신 안전귀가 돕는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11-01 (수) 09:47 조회 : 484
 사물인터넷 기반 안전귀가서비스…어르신 이동경로 보호자 스마트폰에 표시

12월 서초안심밴드 200명에 제공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치매어르신 안전귀가서비스’를 구축하고, 12월부터 치매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귀가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치매어르신 안전귀가서비스’는 치매어르신 팔목에 밴드형 단말기인 ‘서초안심밴드’를 착용하면, SK텔레콤의 LoRa망(저전력 장거리 사물인터넷 전용망)으로 전국 어디서든지 치매어르신의 이동경로가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또 서초구 관내에서 실종 신고 시 기억키움센터에서 즉시 위치확인을 할 수 있고, 서초25시센터(CCTV 관제센터)의 CCTV 2,262대를 활용해 영상으로 실시간 위치확인도 가능하다. 이번에 보급되는 밴드형 단말기는 기존 제품에서 지적된 잦은 충전, 쉽게 풀어지는 등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단말기가 팔목에서 쉽게 풀리지 않도록 락킹형으로 제작했고, 방수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1일 2시간 외출을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1달 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내구성과 사용편리성을 높였다. 

서초구의 ‘치매어르신 안전귀가서비스’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늘면서 실종사건도 급증하는데 따라 실시됐다. 실제 2016년에는 서초구 관내에서만 91건의 치매어르신 실종사건이 발생해 모든 어르신이 귀가하는데 1년이 걸렸다. 

이번 ‘치매어르신 안전귀가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11월 20일까지 내곡느티나무쉼터 기억키움센터(02-591-1833)로 신청하면 구는 경찰서 실종신고 경력자, 보건소 등록 치매어르신, 실종 가능성 있는 치매어르신을 우선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치매어르신의 보호자는 신분증(치매어르신과 보호자), 가족관계증명서, 사진 1매, 치매진단서 등을 준비해 기억키움센터를 방문하여 이용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보호자가 지급 받은 ‘서초안심밴드’를 치매어르신의 손목에 착용하면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과 뇌건강 아카데미,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방문간호,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치매환자의 증세에 따른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는 기억키움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을 위한 맞춤형 모델하우스인 치매안심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청 정경택 안전도시과장은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사건 발생 시 빠른 시간 내에 찾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인 ‘치매어르신 안전귀가서비스’ 시행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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