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사암연합회 서초 발전·번영 기원…신년하례법회 봉행

대한불교서초구사암연합회(회장 법안 스님, 대성사 주지)는 불기2563년(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11일 엘타워에서 ‘서초구민을 위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법안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관문사 월장 주지스님, 관내 사찰 주지스님, 불교계 인사, 서초불자회 조휘건 회장과 관내 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구민의 행복과 서초의  발전, 번영을 기원했다.

또 이 자리에는 박성중, 박미경 국회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시의원, 구청 간부 등 인사들이 함께해 화합과 상생을 다짐했다.

도헌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에서 법안 스님은 “부처님은 누구든 살아가면서 가는 길을 흔들림 없이 의연하고 굳건하게 가야한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모든 불자들이 수행하는 마음이 있으면 어려운 경제나 사회를 살아가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어려운 가운데 마음을 가지런히 갖고 흔들리지 않으면 역경을 이기고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법안 스님은 “지역 지도자들 또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서초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가 본분을 다 할 때 어려움을 헤치고 행복한 길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해년 모두가 부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월장 스님은 “새해 건강하라는 인사는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을 많이 하고, 복을 많이 받으라는 것은 복을 많이 지으라는 의미이기도 하다”라면서 “모든 원인은 가까이 있고 근본은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자신을 성찰하고 스스로 마음을 바로 찾아서 행복해야 주위가 행복해진다. 베풀며 살아가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조휘건 서초불자회 회장은 “사암연합회 산하단체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작은 작았지만 불교의 계율인 5계를 지키고 불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중 국회의원은 “불교는 마음과 어려울 때 길을 열어주는 종교이다. 부처님의 뜻으로 좋은 세상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고, 안종숙 의장은 “모든 일은 나를 중심으로 욕심과 집착에서 비롯된다. 역지사지가 있으면 서로가 배려하고 사랑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I am because you are(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불법의 ‘자리이타’정신과 일맥상통 한다”며 “나와 너가 둘이 아니고,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나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새해는 자리이타정신을 받들어 서로에게 이롭고 모두가 행복한 서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국회의원은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갈등을 끝내고 화합이 다가오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향범 서초구청불자회장은 발원문에서 기해년 조은희 구청장님과 구청직원 모두에게 지혜와 용기. 원력을 주시어 민선7기 안전하고, 함께나 누며, 주민들의 일상을 섬기는 서초, 품격과 미래, 청렴한 서초를 만들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피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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