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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 환경대상 수상

뗏목타고 생태체험, 도심 속 자연여행…서초의 남다른 환경 살피기 환경부도 높은 평가

‘서리풀 원두막’, 일회용 컵 수거함 ‘서리풀 컵’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 ‘그린서초 프로젝트’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아

환경부 조선일보 주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7월 2일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 ‘제2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대상’은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기후변화방지,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공공·민간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1993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했다. 서초구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도심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 일회용 컵 수거함 ‘서리풀 컵’, 실내 공기 질 개선 인증사업 ‘그린서초 프로젝트’ 등 전국으로 확산된 다양한 환경정책도 인정받았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며 전문 강사 진행 하에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오리‧잉어 모이주기, 꽃 심기, 수질정화시설 견학, 미꾸라지 방류,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뗏목체험은 ‘양재천 천천투어’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2020년 10월 제작한 언택트 프로그램은 유튜브 조회수가 17만을 넘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1970~1980년대 오염이 심했던 양재천은 1990년대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됐다. 서초구청은 2018년 22회에 걸친 시범 운영을 통해 천천투어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숲해설사 등 전문 강사를 공개 채용했고, 미세 먼지 저감 장치 ‘쿨링 포그’ 등 체험 장비도 추가했다. 뗏목은 수심(50~70㎝)과 안전을 고려해 별도 제작 의뢰했다. 천천투어는 2019년 환경부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고,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뗏목에 펜스 등 안전 설비를 추가하고 탑승시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병행, ‘적극 행정’을 통한 문제 해결 사례로 꼽혔다. 강사 등 운영 인력 57명의 일자리도 창출됐다.

한편, 양재천 천천투어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2020년) 등 대외적으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천천투어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양재천 천천투어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자연에 좀 더 친숙해지고 하천 관리와 보전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또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길은 크고 거창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를 향해 ‘천천히, 꾸준히’ 노를 저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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