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한 당신을 기억합니다”

서초구, ‘서리풀 기부의 벽’ 설치…소외계층의 희망 플랫폼 기부자 이름 새겨 기억

사진 찍고 이름도 새기는 이웃사랑의 생생한 현장, 기부로 기부영수증까지

서초구는 서초구청 2층에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긴 ‘서리풀 기부의 벽’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리풀 기부의 벽’은 기부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1천만원 이상 기부자 121명의 이름, 1억 이상 기부자 7명의 사진과 기부철학을 LED미디어로 표현했다.

특히 LED미디어는 일부 시설에 설치된 기부조형물과 달리 화면 업데이트가 가능해 과거부터 미래의 기부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새롭다.

구는 이를 계기로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결재 현장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무인결재 현장 기부는 1천원부터 가능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기부금 영수증 신청도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이와함께 구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의 메일로 받아보고, 기부의 벽에 이름과 사진을 새겨 재미와 기쁨을 느끼는 ‘퍼네이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서리풀 기부의 벽을 일회성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명절을 맞아 2월 15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기부나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양재동에 위치한 (사)한국양곡유통협회(회장 김진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양곡사업소(소장 나중선)에서 2월 2일 백미(10kg) 100포를 지원하여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소들녁에프앤디(대표 전은정)에서는 저소득 아동가구에 설명절의 특별한 한끼를 위한 LA갈비(2.4kg) 50세트를 2월 5일 지원해 나눔의 감동을 전달하였다.

㈜루시드프로모(대표 김병수)는 2월 8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4kg) 70포를 지원하였다. 2016년부터 꾸준히 성금·품 총 5천여만원을 지원한 ㈜루시드프로모의 성품은 서초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하여 저소득주민들이 제공받을 예정이다.

서초구청 김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서리풀 기부의 벽’은 앞으로도 서초구내 취약계층의 희망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서리풀 기부의 벽’에 많은 분의 이름이 새겨져 기부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나누는 기쁨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나눔이 지속되도록 연중 실시되는 서초구의 기부나눔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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