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본동 가을철 낙엽 대청소 실시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낙엽 수거해 깨끗한 가로환경, 미끄럼 안전사고 방지

방배본동주민센터(동장 임경희)가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주민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23일 방배로 등 낙엽이 많이 쌓이는 가로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낙엽 대청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방배로 주변은 늦가을만 되면 많은 낙엽으로 청결한 거리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이다. 특히 비가 내릴 경우 낙엽이 빗물받이나 하수도를 막아 하수도가 역류되는 등 피해가 우려됐다.

실제 지난 20일 서울 등에 내린 비에 낙엽이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가 발생했다. 또 인도에 떨어진 낙엽은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를 유발해 민원이 제기됐다. 임경희 방배본동장은 “환경미화원이 아침마다 낙엽을 쓸고 청소하지만 다음날이면 다시 쌓여 청결한 거리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직능단체에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엽 청소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불편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능단체와 주민센터 직원들의 낙엽대청소는 통행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흐뭇하게 했다. 방배로를 거닐던 한 주민은 “묵은 낙엽이 바람에 날리거나 비에 젖어 불편했는데,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니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낙엽대청소를 통해 수거한 낙엽쓰레기는 400여kg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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