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30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김안숙 의장, 의회와 집행부 주민 건강과 안전 지키고 침체된 경제 살리는데 모든 역량 쏟아야

행정사무감사, 2021 회계연도 예산심의 등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 대장정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기는 지난 1년간 구정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올해 예산보다 480억원 증가한 총7,467억원의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안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 구정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구 살림살이에 근간이 되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면서 “코로나로 유례없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와 관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그동안 헌신해 주신 공무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김안숙 의장은 “이런 와중에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서초구의회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이 겹쳐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의회와 의원으로서 해야 하는 역할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해를 구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자칫 서로의 주장을 앞세우고, 책임을 전가하는 일들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 김 의장은 “지난 1988년 전국에 퍼진 ‘내 탓이오’ 운동이 떠오른다”며 “모든 것을 남의 탓이 아닌 자기 탓으로 돌려 발전 하자는 캠페인의 메시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안숙 의장은 “코로나 사태는 앞으로도 확실하고 안전한 백신이 나오기까지 예단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우리에게 확실한 백신은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서초구의회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비롯한 경제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행부와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2월 3일과 7일 2, 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갖고, 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15일~17일까지 3일간 예결위원회를 개최해 국별 예산을 심의한다.

구의회는 14일 20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서초구의회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 한편 정례회 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박지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는 서초구의 코로나 확진자에 대응에 집행부가 철저를 기해 달라고 요청했고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에 대한 대안도 소홀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박지남 의원은 긴급 재난 상황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기획재정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초구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 ▲서초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서초구 어르신문화여가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산회에 앞서 전경희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재산세 환급과 관련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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