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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1년 예산 7,467억원 서초구의회 상정

전년 대비 479억원(6.87%) 늘어난 역대 최대 편성 가용재원 최대 활용해야 정부 지침 부응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예산 편성, 코로나 팬데믹 극복

조은희 구청장, “경제위기 극복, 서초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구민의 여망 담은 예산…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할 것”

안전한 도시, 함께 나누며 구민의 일상 챙기는 품격 있는 도시 서초 만들어 미래 100년 준비

일반회계 6,996억원, 전년비 499억원(7.7%) 증가, 특별회계 470억원 전년비 19억9천만원(4.07%) 감소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021회계연도 예산 7,467억원을 편성해 11월 25일 열린 제302회 서초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번 예산은 올해의 6,987억원보다 479억원(6.87%)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일반회계는 6,99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99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7% 19억9천만원이 줄었다.

조은희 구청장은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예산편성 배경과 관련 “서초구는 (내년도 예산과 행정의 방향을)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45만 서초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555조 8천억원의 2021년도 예산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고, 행정안전부도 자치단체 예산편성 전략회의에서 가용재원을 모두 활용해 최대치의 예산을 편성하도록 제시했다”면서 “서초구 또한 이에 부응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고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그러나 역대급 예산편성에도 불구하고 매년 급증하는 사회복지비와 경직성경비로 인해 활용 가능한 예산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실제 재산세공동과세로 1300억원 이상의 세입 감소, 서울시 조정교부금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악화되는 재정여건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조 구청장은 “서초구는 여기에 강남북 균형발전 명목으로 각종 예산 지원에서 이중삼중의 불이익을 받으면서 재정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우리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내년도 예산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깊은 고민과 신중한 검토를 거쳤음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2021년 본예산의 주요 내용으로 ▲안전한 도시 서초, ▲함께 나누는 서초, ▲구민의 일상을 챙기는 서초, ▲품격있는 서초,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 등을 꼽았다. 시정연설을 종합하면 조은희 구청장은 ‘안전한 도시 서초’를 위해 “안전은 모든 행정의 근본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건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감하고 있다. 내년에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비롯한, 기후와 환경 등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삶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함께 나누는 서초’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조은희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회와 희망을 전하고, 위기에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피해를 받는 만큼 일자리가 감소하고 지원이 축소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차이와 차별을 줄이고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서초SOS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표준이 된 스마트 시니어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구민의 일상을 챙기는 서초’를 위한 정책으로, 그는 일상생활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구는 전체 가구의 31% 이상을 차지하는 1인가구 정책을 선도하겠다”면서 “금연구역 지정 확대를 통한 금연정책의 대전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초스피드 용자 지원, 공원정비, 등산로 정비, 공공주차장 확충, 청소종합시설 개선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품격 있는 도시 서초’를 만들어 서초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 구청장은 방배숲도서관 건립으로 권역별 구립도서관을 세우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 서초”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작은도서관과 사립도서관 지원, AI기반 전자도서관 구축으로 도서관 선진도시 서초를 완성하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온라인 공연 활성화, 차에서 즐기는 드라이브인 콘서트, 1인1악기, 1인1스포츠,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마트 교실 등에 행정력을 모을 것도 약속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통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최근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간선도의 지하화가 본격 진행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입체화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며 “흐름에 맞춰 내년에는 공론화와 입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초구신청사건립 또한 서초구민을 위한 최상의 복합타운이 되도록 양재역 환승센터와 연계해 수도권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보사 부지를 비롯해 양재동 하림, 서초동 코오롱, 방배동 렉스턴 부지를 전략적으로 개발해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양재R&D지구단위계획의 신속한 추진으로 양재·우면 지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포용도시’ 추진을 위해 디지털소외계층 없애는 디지털 복지사업 인공지능에 기반한 감염병과 사건,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등으로 발전하는 디지털기술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출은 다음과 같다.

▲일반공공행정비=420억 4,016만 7천원으로 전년 대비 1.17%인 4억 9,891만 5천원이 감소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비=103억 5,558만 6천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30.93%인 24억 4,656만 1천원이 늘어난 규모다.

▲교육비=175억 6,715만 7천원으로 전년비 2.66% 4억 5,571만 6천원이 증가했다.

▲문화 및 관광비=329억 4,952만원으로 당초예산에 비해 93.32%인 159억 542만 2천원이 증가했다.

▲환경비=504억 4,150만 6천원으로 전년보다 6억 5,734만원, 1.32% 늘어났다.

▲사회복지비=3,153억 5,246만 2천원으로 올해보다 6.91%인 203억 7,316만원이 증가했다.

▲보건비=225억 9,224만 3천원으로 전년비 18.79%인 35억 7,329만 9천원이 늘었다.

▲농림해양수산비=26억 1,990만 6천원으로 당초예산에 비해 19.22%인 4억 2,850만 6천원이 증가했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비=20억 4,019만 8천원으로 전년비 10억 1,608만 8천원, 99.22% 늘어난 규모다.

▲교통 및 물류비=169억 1,617만 8천원으로 당초예산에 비해 3.81%, 6억 7,030만원이 감소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비=2020년 당초예산 대비 26.79%인 88억 1,825만 5천원이 증가한 417억 3,161만 6천원이다.

▲일반회계 예비비=68억 4,184만 5천원으로 전년비 19.15%인 10억 9,974만 3천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가 당초예산 대비 0.72%인 260만 8천원이 감소한 3억 5,764만 6천원이고, 건축안전 특별회계는 7억 1,197만 4천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9.72%인 3억 7,249만 4천원이 증가했으며, 주차장 특별회계는 459억 7,862만 1천원으로 전년비 4.89%인 23억 6,384만 4천원이 감소했다.

기금운용은 14개 부서에서 15개 기금이 설치·운용되고 있으며, 총 규모는 2,246억 4,900만원으로, 2021년도 말 기금 조성액은 2,178억 8,859만 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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