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마인드힐링동호회 온라인 북콘서트 개최

추석 맞이 언택트 투머로우 북콘서트팀 초청 ‘공연+강연’ 인성교육 콘서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와 팬플룻동호회가 9월 28일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동호회원과 직원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사상 첫 언택트 추석을 맞이하여 “그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콘서트는 팬플룻연주, 아카펠라, 스페셜 영상편지, 토크쇼, 밴드공연, 마인드강연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온라인 줌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참석한 200여명의 동호회원과 시 직원들은 현장감이 떨어질 수 있는 온라인 진행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유익하고 가족의 사랑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했다. 발달장애 아들을 두었던 이상훈 마인드강사는 ‘내 아들은 정상인이야’ 라는 관점의 변화를 통해 아들이 자폐를 극복하고 정상인이 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강사의 어린시절 술을 좋아하신 아버지를 싫어했는데 자기를 포기하지 않으신 아버지의 묵직한 사랑을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자폐아 아들을 키우며 비로소 알게 되면서 자폐아 아들을 정상아로 보고 키웠을 때 실제 정상아로 된 진솔한 변화 이야기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투머로우 북콘서트는 참가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참석자 소감발표 시간에 한 회원은 “자폐아를 둔 강사께서 장애인으로 보고 키웠던 자폐아 아들을 정상아로 보고 키웠을 때 전교 회장이 되고 일반전형으로 대학을 입학하는 등 실제 정상아로 된 것이 참 놀랍고 감동스러웠다”고 밝혔고, 다른 한 직원은 “어릴 적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게 형성되어 결혼을 하고서도 친정아버지께서 가끔 집에 오시면 ‘왜 오셨어요!’ 하며 퉁명스럽게 대하곤 했는데 강연을 듣고 아버지가 나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끼면서 강연 후 아버지께 연락하여 ‘사랑합니다.’ 고 마음표현을 하고 싶어졌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투머로우 북콘서트는 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진 인성교육 콘서트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의 원인인 사람의 마음을 소재로 소통형 문화컨텐츠를 제작해 근본 해결책을 제시한다.

2017년 5월 고려대학교에서의 공연으로 시작된 북콘서트는 현재까지 누적 174회 공연을 통해 2만여 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그간의 공연은 초, 중,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대학교와 여러 도시의 시청, 관공서, 기업, 군부대 등 규모가 큰 공연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정, 소년원에서도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북콘서트는 가족 간의 사랑, 마음의 고립과 소통, 인생의 멘토, 마음의 근육 그리고 꿈을 주제로 하는 6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인드힐링동호회는 민원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갈등에서 직원들을 밝고 강한 마인드로 회복시켜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직무에 전념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아름다운 공무원상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주요활동으로는 강사초빙 마인드강습, 문화공연 관람, 워크샵, 사회공헌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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