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상담’

서울 교육기관 최초, 학교 신규 직원 부적응 및 직원 간 갈등 해결 위한 시도

신뢰 받는 공교육 제공에 도움 기대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호)은 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및 스트레스·갈등 관리를 위하여, 전문상담가와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상담’을 서울교육기관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다양한 구성원과 교육공간이라는 특수성에 따른 스트레스와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균형 잡힌 공직관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학교에는 다양한 직종(교사, 행정공무원, 공무직원, 기타직원)의 구성으로, 정서적 유대감이 낮고 업무 공조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학교 신규 직원(2020년 임용 19명)은 업무미숙으로 인한 부담, 선배 직원인 기성세대와 갈등으로 이직하는 사례(사직 2명, 휴직 4명: 신규 임용자 중 31%)가 빈번하며, △일부 경력 직원은 언어폭력을 수반하는 갑질과 업무조정 갈등으로 동료 직원의 잦은 인사이동과 휴직상황을 유발하고 있다.

직원들의 정서적 문제는 학교의 행정 공백으로 이어져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연결되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힐링상담을 위해 △‘맑은 소리 심리상담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사혁신처 심리상담센터(온마음샘터, 마음나래센터)의 협조를 받았다.

“직원 간 화합과 학교 조직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밝힌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상담’으로, △직원 개인에게는 심리상담과 인사상담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갈등을 최소화하여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고, △학교를 위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지원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학교 운영을 안정화하여, 서울시민에게 신뢰 받는 공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상담은 “2020년 2~11월 기간 동안 개인 또는 집단심리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레스·갈등 관리, 대인관계 회복, 라이프 코칭, 리더십 코칭 등을 내용으로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개인 및 조직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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