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숲” 공원명칭을 “매헌공원”으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명노승,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는 서초구 매헌로 99번지(양재동 236)에 위치한 “시민의 숲(공식명칭)”을 “매헌 공원(梅軒公園)”으로 공원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헌(梅軒)은 윤봉길의사(尹奉吉義士)의 아호(雅號)입니다.

매헌윤봉길의사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안중근의사와 짝을 이루는 최고의 독립운동가로, 우리겨레가 자유롭고 독립적인 국가를 수립하는 데에 초석이 되셨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시민의 숲”내에 32년전인 1988년에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건립하였고 매헌윤봉길의사의 동상과 숭모비가 있습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각종 도서와 커피, 음료를 갖춘 ‘사색(思索)의 공간(空間)’을 별도로 설치하여 서초구민들이 주변의 울창한 숲과 경관 속에서 힐링(healing)하면서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일종의 북 카페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6월 25일에 서울특별시에서 매헌기념관을 박물관으로 승격하여 한 단계 수준 높은 기념관으로 도약(跳躍)하게 되었습니다. 인근에는 2008년에 우선 ‘매헌초등학교’가 개교하였고, 여의천을 건너는 ‘매헌교’, 금천구에서 강남수서를 잇는 염곡동 사거리 지하차도도 ‘매헌지하차도’로 명명(命名)되었습니다,

신분당선 지하철역도 주로 양재시민의 숲 ‘매헌역’으로 부르며 역내에 ‘매헌윤봉길의사 동상과 어록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주변의 새로운 주소도‘양재동’에서‘매헌로’로 바뀌 표기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숲’은 일반명사로 명칭으로 적절하지 않은데 비해‘매헌공원’은 부르기도 쉽고 편리하여 주변시설과도 명칭이 일치합니다. 국내에는 서울 강남구에 도산공원, 남산에 백범광장, 중구에 손기정공원, 강동구에 해공공원, 경기 부천에 안중근공원, 경남 충무와 전북 정읍에 충무공원 등이 있습니다,

외국에도 매헌윤봉길의사가 의거를 결행했던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이 중국의 대문호 루쉰(魯迅)의 이름을 따서 루쉰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중국혁명지도자 쑨원(孫文)의 이름을 따서 쑨원공원, 미국에서는 링컨공원,워싱턴공원,루즈벨트공원,맥아더공원,등이 있고, 영국에서도 빅토리아공원, 처칠공원 등 하나하나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이처럼 위인들의 이름을 따서 공원명칭을 짓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오늘날 도심 속의 숲인‘시민의 숲’에는 연간 150만명이 찾아옵니다. 이곳을‘매헌공원’으로 부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매헌윤봉길의사의 고귀한 애국애족의 나라사랑정신의 뜻이 고취(鼓吹)되고, 그것은 국민통합정신으로 승화할 수 있고 공원도 활성화가 될 것입니다.

또한 서초주민들에게도 스토리가 있는 매헌공원과 매헌기념관이 이 지역에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어 우리 서초구의 허파로서 자랑이 될 것입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이성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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