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초구협의회 ‘통일정책건의 좌담회’ 개최

코로나19 계기 언택트 회의, 규모보다 내실 등 다양한 의견…평화누리길 대장정 사업 추진

이승환 사무처장 초청 서울3권역(성동, 광진, 서초, 강남, 송파, 강동) 협의회장 및 간사 참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협의회장 김경레)는 5월 13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이승환 사무처장 초청 ‘통일정책건의 및 의견수렴 좌담회’를 개최했다.

서울3권역(성동, 광진, 서초, 강남, 송파, 강동)6개 협의회의 회장 및 간사가 함께하고 이승환 사무처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협의회 활동에 내실을 기하고 위원들의 소통을 통한 활성화로 성과도출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회의는 통일정책을 건의하고 협의회 운영 및 특화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좌담회를 주관한 김경래 협의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협의회의 통일 사업이 위축되어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주평통의 자문과 건의라는 의무와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실질적인 다양한 정책과 특화사업이 건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래 회장은  “앞으로도 서초구협의회는 평화통일이라는 민족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행기관장인 조은희 구청장은 환영인사에서 “민주평통 서초구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선행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는데 마스크와 생수, 간식 등 물심양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승환 사무처장은 모두 발언에서 “오는 회의는 남북문제와 통일정책에 대해, 자문위원 개개인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이 직접 건의되는 ‘수시정책건의’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다. 민주평통은 위원들의 의견을 항시 수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3권역 협의회장과 간사들은 정책건의 의견을 발표하고, 협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과 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들은 이번 코로나19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의견수렴 등 언택트(비대면) 회의와 젊은 계층 참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고, 이날 회의가 소규모로 진행되면서 많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등 열기를 더하자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규모를 중시하기보다 내실에 중점을 두는 방안도 교려할 만 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 외에도 남북공동의료시스템 구축, 남북교류사업 원스톱지원센터 설립, DMZ평화누리길 대장정 사업,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인도적 대북대응기구 설치, 코로나19 남북방역협력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번 좌담회를 주관한 서초구협의회는 최창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환영과 의견수렴을 위해 함께 자리했다. 특히 최복순 여성분과위원장은 “서초구의 95명, 43%가 넘는 여성리더를 통일의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통일사업을 현재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서초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만큼 모든 참석자들의 체온을 체크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좌담회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로 마무리 했다.

댓글 남기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