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하는 학생 마스크로 응원하는 서초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 전달…위생안전으로 등교준비 만전

위기를 기회로…공교육의 신뢰의 계기, 기대도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생들의 등교가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본격 실시되면서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학생들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무료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80개 교육기관 어린이와 학생 47,229명에게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유치원의 경우 27일 배부를 완료했고, 초·중·고등학교는 대입을 앞두고 등교를 시작한 고3 학생부터 등교와 개학 시기에 따라 차례로 학교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초구청 교육체육과(과장 권미정)직원들이 마스크와 손세정제 지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교육현장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전달받은 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이용 마스크는 수량이 부족해 학교로서도 대책에 부심했다. 특히 개학이 다가오면서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들이 경쟁적으로 구입에 나서면서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다”고 털어놓고 “교직원들은 서초구청의 마스크 지원으로 큰 짐을 덜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초구청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는 집콕생활을 끝낸 학생들을 응원하는 서초구의 마음이다. 서초구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학생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행정의 목표이고 기본 방침이다”며 “보다 철저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믿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라는 인식을 심어 공교육의 신뢰의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이번 마스크 제공 외에도 통학로 주변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방지턱과 도로표지판, 어린이안전구역표시, 차선도색을 새로 하는 등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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