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살아있는 역사, 서초토박이를 찾습니다”

1895년 이전 서초구 거주자…도심 속 고향의 정취 심는 기회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서초를 고향으로 오랜 기간 살아온 ‘서초토박이’를 발굴한다. ‘서초토박이’란 서초를 고향으로 최소 100년 이상 자손대대로 살아온 서초의 살아있는 역사로, 우리 민족의 자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시점인 고종 32년, 즉 1895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부터 현재 행정구역상 서초구 지역에 정착지를 삼고 계속하여 거주한 자를 말한다.

서초구는 지역문화의 정통성과 역사를 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해 1996년 최초로 토박이 발굴을 시작하였고, 2008년까지 총 317세대에 대해 자랑스러운 서초토박이 증서를 수여하였다.

구는 지난 12년간 계속하여 서초구에서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기존 토박이와 아직 발굴하지 못한 새로운 토박이를 찾아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규 서초토박이는 성명, 주소, 본적, 거주기간 등 기본사항과 함께 집안의 자랑거리 등을 작성하여 이달 말까지 해당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서류조사 및 면담진행 후 별도 심사를 거쳐 인증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서초구청 신대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토박이 발굴은 그동안 조사‧발굴한 서초토박이들의 변동사항을 살펴보고, 토박이 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초구는 역사와 문화의 산증인인 서초토박이의 생생한 스토리를 역사문화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895년부터 행정구역상 서초구에 대대로 거주한 주민이며, 신청방법은 해당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29일까지, 신청서식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각1부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거주사실 증명가능한 서류는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절차는 신청자 면담 및 별도심의 후 선정하게 된다. 문의는 각 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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