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치매어르신 돌봄 서비스 강화

치매안심센터 휴관 장기화에 관리·안전망서비스 강화해 공백 최소화

치매대상 전수조사 토대로 고위험 대상 실종방지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관리지원

워크북꾸러미 발송해 가정 내 인지자극활동 지속, 안부확인 이어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서초구치매안심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 관련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등록 치매대상자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배회경험이 있는 실종 고위험 대상자에게 유선상담을 실시하여 실종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치매의심 대상자를 협약병원과 연계하는 등 치매취약계층의 우선순위별 관리에 들어갔다.

그밖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대책에 대해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독거 어르신 대상 안부전화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유선상담으로 확인된 어려움 중 관리가 시급한 대상자는 긴급지원을 통한 관리안전망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초구는 이 외에도 인지건강센터와 기억키움학교 이용 대상자에게는 가정에서 인지자극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월 1회 워크북꾸러미를 우편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활동계획·점검표를 제작해 매일 스스로 치매예방활동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초구는 4월에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치매환자돌봄 및 보호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료를 우편발송 하였다.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캐모마일·녹차, 견과류, 마스크)와 치매안심키트(서초치매안심가이드, 뇌건강다이어리, 코로나19예방수칙)를 비대면으로 전달하였으며 인지기능저하예방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제공한 교구 활용방법을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마련한 ‘봄바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집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카라꽃화분, 새싹채소재배세트 등을 가정에 전달하는 “봄을 배달해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힘든 상황이신데 치매안심센터 돌봄 대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동영상을 활용해 매주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사항 및 관련 서비스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02-591-1833/2155-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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