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기아자동차 ‘기아 챌린지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전 도모

2013년부터 8년째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사업비 6000만원 지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가아자동차가 2월 14일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아 챌린지 멘토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멘토링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과 건강한 성장,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적극 추진하며 사업의 전체적인 방향을 총괄, 지도·감독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멘토링에 필요한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초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멘토링사업을 후원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멘토를 위한 멘토링 등 신규 사업에 적극 협조, 참여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기관은 ‘속도’보다 ‘방향’을 추구하는 멘토링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중점을 두었던 학습위주의 멘토링에서 ‘건강한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멘토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복지관은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이 다시 멘토가 되어 활동하는 선순환구조의 멘토링을 추구하기로 했다.

멘토링은 아동·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1:1결연을 통해 학습, 정서, 진로를 멘토링하고 장애인의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서초구와 기아자동차는 2013년 희망나눔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해왔다.

지역사회 내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비롯하여 결식아동 영양바구니사업, 힐링캠프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3년 6천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소중한 후원이 지속했다.

특히 지난 2019년 기아 챌린지 멘토링에는 대학생 멘토 82명이 참여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81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를 위한 ‘동행 멘토링’을 새롭게 진행하여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들이 글로벌기업인 기아자동차를 방문하여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상담 및 취업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러한 내실있는 사업추진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올해는 방배유스센터에서 2014년부터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해 기아 챌린지 멘토링 대학생 멘토로 활동하는 등 멘티와 멘토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링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초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은희 구청장을 대신해 서초구청 권오유 주민생활국장, 양주용 기아자동차 비즈니스지원팀장, 수행기관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우면종합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권오유 국장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는 희망바이러스가 되어 서초구를 더불어 사는 행복 서초로 만드는 초석이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기아자동차에 사업의 성과와 진행상황을 적극적 알려 봉사에 따른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용 기아자동차 팀장은 “오늘 협약은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을 통해 서초구를 희망사회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교육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멘토단 주도 활동 활성화, 생애주기별 복지문화확산 등 올해의 중점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방배유스센터는 멘토자치단 운영, 멘토프로젝트 기획 지원, 안전문화교육, 체험멘토링 확대 등을 설명했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특성 매칭을 통한 개별멘토링, 단체활동, 멘토멘티 체인징데이 등 중요, 중점사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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