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울시인재개발원 격리시설 활용 따른 입장문 발표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 당부… 실질적 방역 철저한 대비로 구민안전 지킬 것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10일 서울시에서 서초동 서울시인재개발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시설로 사용하기로 한데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서초구는 입장문에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가 아닌 ‘자가격리자’를 서울시 산하 인재개발원 숙소에 최대 30명까지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조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것은 기초자치단체인 서초구로서는 당연한 책무였다”고 설명했다.

구는 또 “지난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격리시설로 지정된 바 있었다”면서 “하지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격리시설 지정에도 당시 쌓인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45만 서초구민의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를 당부한 서초구는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면서 “서초구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력하고도 실질적인 방역과 철저한 통제대책을 마련하고 입소자 선정부터 이송, 관리대책에 이르기까지 자가격리 시설 활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초구는 마지막으로 “서초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투명한 정보공개와 구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사불란하고 신속하게 재난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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