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선제대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열화상카메라 설치하고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

구 주최 행사 전면 취소, 어린이 및 노약자, 임산부 대상 행사도 취소 또는 연기 권고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21일부터 운영해오던 방역대책본부(본부장 보건소장)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구청장)로 확대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상황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재난관리자원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 지원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9개반 11개 부서로 구성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담당자를 배치하고 확진환자 접촉자 1:1 전담공무원 지정은 물론 각 민원실, 동주민센터에 예방수칙 안내문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주의사항 등을 홍보해왔다.

특히, 열화상카메라를 보건소와 OK민원센터, 여권민원실에 설치해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으로 조치해 주민들이 안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주최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취소 또는 연기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구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와 중국 방문자 등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의심증상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서초구 보건소(02-2155-8093)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선제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는 만큼 인력·시설·장비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선제적 대응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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