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초구 개업 공인중개사 교육…’부동산 톡’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부동산 톡’ 열려…도시계획, 구행정 관련 의견 수렴

조은희 구청장, “인터넷 사전점검제 등 계도와 지도 위주로 단속 최소화 할 것”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1월 6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2019 서초구 개업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인자 공인중개사협회 서초구지회장과 500여명의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부동산중개업을 통한경제 활성화와 서비스, 신뢰받는 중개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서초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중개사에 대한표창을 시작으로 열린 교육에서는 참세무법인 소속 전문세무사의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 다주택자절세전략, 부동산중개업 질의·응답 등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은희 구청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하는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부동산 톡’ 시간도 마련됐다. 부동산 톡은 주민의 여론과 민원을 가까이서 듣는 공인중개사들이 구정에 대한 바람이나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이 자리에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국립의료원 이전, 잠원동고등학교 유치, 위례선 설치, 강남역~서초역 용적률 상향여부, 흡연자 단속 등 도시계획과 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조은희 구청장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의 경우 부동산 가격 상승 우려로 현재 답보상태에 있음을 밝혔고, 국립의료원은 반드시 원지동으로 이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잠원동 고등학교는 학교부지가 잠원스포츠파크가 이전되어야 하는 만큼 한신4지구 재건축이 진행되면 신속히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강남역~서초역 용적률 조정은 건물 신축시 부지를 기부체납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시도 획기적인 사안으로 받아들여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조은희 구청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단속으로 부동산 업계 전체가 얼어붙고 있다”며 “부동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초구는 인터넷 사전점검제를 포함한 계도와 지도 위주로 단속을 최소화하고 있다. 서초구는 실적위주의 단속을 지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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