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설계”…2019 서초건축문화제

건축에 문화의 색 입혀 도시환경 가치 창출, 건축사의 역할 공유하는 문화축제

서울프랑스학교 증축 설계안 서초건축상 대상

서초건축사회(회장 이방섭)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초구청에서 2019 서초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설계, 건축사로부터 시작됩니다.”를 테마로 열린 이날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은희 구청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회장, 김준식 서울시건축사회장, 이방섭 서초건축사회장을 비롯한 건축계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초건축문화제는 건축이 문화의 한 분야로서 가치를 이해하고,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건축사의 역할을 공유하는 문화축제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올해 건축문화제에는 예술성에 공공성을 더한 공공건축물과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어린이 건축교실 작품 등이 함께 전시돼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안전하고 세련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축사가 많은 기여를 하기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서초건축상’시상식에서 ‘서울프랑스학교’ 증축안을 설계한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디피제이파트너즈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꽃잎 패턴을 활용하고 건축물 전체가 비상하는 유년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표현했다. 또 곡선의 외관으로 하여금 따뜻하고 우호적인 이미지를 형성해 지역 이웃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상은 ‘S-project’를 설계한 방명철 애시스건축사사무소 대표로 ‘S-project’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축물로, 수평 발코니와 외부 수직계단을 통해 건물 외관에 큰 S자 모양을 형성했다. 우수상은 △차움빌딩(차석헌) △내곡동 27 단독주택(장해철)이, 장려상은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이인호)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사옥 신축공사(김상길) △창생빌딩(김일규)이 각각 수상했다. 서초구건축사회는 행사 기간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과 서초구 발주 공공건축물 6점, 어린이건축학교 작품을 전시했다. 또 13일에는 ‘집! 알고 지읍시다’를 주제로 건축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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