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잠원동 철거현장 외벽붕괴 철저한 진상규명 재발방지 촉구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7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앞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전날(4일) 발생한 잠원동 철거현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한 서초구청의 보고를 받고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안종숙 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서초구의회는 사고 소식을 접한 즉시 의원들이 현장을 찾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구조 현장을 지켜봤다. 하지만 희생자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평소 안전한 서초를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던 만큼 이번 사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철거 심의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철거 공사 과정에서 관리 감독의 소홀함은 없었는지 의회 차원에서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 한 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담당 국장과 과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인 재정건설위원회도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관련부서의 브리핑을 받고 빠른 사고수습과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익태 재정건설위원장은 “지금은 사고수습이 우선이다. 책임을 묻기보다 사고원인과 경위, 대응방안에 대해서만 브리핑을 받겠다. 추후 자료요구 등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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