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외국인 관광객 K-FOOD 체험코스 운영

먹거리 통해 한국문화 알리고 상호이해, 교류의 폭 넓혀

‘전통문화체험’, ‘서리풀자연힐링’ 코스도 인기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K-FOOD체험’을 5월 20일 관내 한솔요리학원에서 개최했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진행한 ‘K-FOOD체험’은 외국인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체험을 통해 상호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문화관광 서초구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된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현재까지 21회, 173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K-FOOD체험코스’ 외에도 ▲전통사찰 대성사와 국립국악원 방문, 국악전문 강사와 함께 국악의 멋을 느끼는 ‘전통문화체험 코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플라워박스 만들기 등을 하는 ‘서리풀자연힐링 코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모든 코스는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외국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통역사도 동행한다. 최소 10명 이상이어야 진행되며 참여는 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jjh9879@seocho.go.kr 또는 eoshin@tothepp.com)로 보내거나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서초관광정보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날 미국, 벨기에,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8명이 참가한 ‘K-FOOD 체험’에서는 우리 국민들이 즐겨먹는 매운돼지갈비찜 요리체험이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2인1조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은 요리강사의 설명을 놓지지 않으려는 듯 시선을 집중했고 재료 하나하나에 흥미를 보였다. 독일인 Noa Herb씨는 “케이팝을 좋아해 한국을 방문 중인데 특별한 경험을 찾던 중 어학당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을 알게 됐다”고 밝히고 “제대로 된 한식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오늘 직접 요리해보니 너무 재밌고 한국요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마련한 김화영 서초구청 문화예술과장은 “서초문화탐방은 서초구의 문화명소는 물론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둘러보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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