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특구 서초의 아이들은 음악을 먹고 자란다”

서초구, ‘꽃자리콘서트’ 시즌2, “찾아가는 스쿨콘서트”…어린이 정서함양과 학업성취에 도움 주며 관심 집중

음악공연, 퍼포먼스, 악기체험,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예술가에 공연의 기회 제공…연주자들 해당 학교 출신으로 구성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꽃자리콘서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찾아가는 스쿨콘서트’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업성취에 도움을 주면서 예정된 학교 외에서 요청이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현장을 방문해 열리는 스쿨콘서트는 서초구가 문화서초를 이끌어갈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초구민에게는 공연장을 벗어나 가까운 일상 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도록 지난해부터 관내 곳곳을 찾아 개최하는 초듣학생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서초구는 스쿨콘서트가 학교를 찾아 열린다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연주자들을 해당 학교 출신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구는 공연단체 또한 스쿨콘서트에 맞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서초 청년예술인들로 구성했다.

오케스트라가 있는 학교에서는 연주자와의 협연도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서초구는 올해 관내 24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40회에 걸쳐 스쿨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은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학년별 수준 및 관심요소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 콘서트로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는 ▲기존 딱딱하게 여겨졌던 클래식에서 탈피하여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을 편곡 및 애니메이션 OST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음악공연 ▲재미있는 음악해설과 함께 매회 예측할 수 없는 퍼포먼스 ▲교내 학생 오케스트라단 및 악기동아리 등 연계한, 악기를 다루는 학생과 청년예술인들의 환상적인 합주공연 ▲악기가 낯선 학생들에게는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청년예술인의 도움으로 간단한 연주를 해보는 등의 악기체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서초구는 5월 8일 방배초등학교에서 6회째 스쿨콘서트를 개최했다.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조은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공연에서는 스프라노 이믿음, 바이올린 차세영, 첼로 채송아, 비올라 김소영, 플롯 김하은, 클라리넷 김현구, 피아노 조하은 등 아티스트가 출연했고, 방배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협연이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직접 지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행사에서는 조은희 구청장이 어린이와 함께 지휘봉을 잡고 지휘에 나서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출연자들이 학교 졸업생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와의 연대감을 높이면서 아이들도 친근감과 관심을 갖는 것이 느껴졌다. 어려운 클래식을 설명하고 악기에 대해 알려주는 친절함이 좋았다. 예능시간을 스쿨콘서트로 구성하는 등 기회를 늘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스쿨콘서트를 통해 학교에서 쉽게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고 악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악기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 서초의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음악이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청 문화예술과 김화영 과장은 “스쿨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음악과 악기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서초구의 특화사업인 초등학교 1인1악기 사업에 따른 실효성을 높이고 음악DNA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기획하였다. 스쿨콘서트는 문화예술 서초구의 가치를 높여주고 이이들에게는 자존감을 심어주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쿨콘서트는 12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문의 : 서초구청 문화예술과 02-2155-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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