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초등학교 방문해 펫티켓 등 이론수업, 사료 주며 동물과 교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존중과 동물보호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4월 10일 양재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천만시대를 대비한 ‘서초반려견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전문 위탁교육 업체인 에듀펫(대표 권혁필)전문강사 2명과 훈련견 2마리를 동원해 진행했다. 3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동물보호와 펫티켓 등 이론수업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훈련견에게 사료를 주면서 교감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높은 호응도를 입증했고, 수업에 함께한 양재초 김은희 교사도 “다른 학년 학급 학생들도 참여 하고 싶다”며 구청에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학급을 모집했다. 양재, 신중, 이수, 서원, 언남 등 5개 초등학교의 40개 학급 998명이 신청했으며, 이에 따라 4월 25일 신중초, 4월 29일 이수초, 5월 3일 서원초, 6월 11일과 7월 16일에는 언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서초반려견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12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정 및 펫티켓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서초반려견아카데미’ 참여인원을 총200명까지 모집하여 4월20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3시간씩 교육운영 할 예정이며 교육접근성을 고려한 서초, 반포, 방배 등 권역별 찾아가는 반려견 아카데미와 ‘어린이 반려동물 문화교실’, ‘어르신 동물매개 치유활동’, ‘유기견 입양가정 1:1 방문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고 있다.

서초구청 지역경제과 최재숙 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서초를 만들고자 다양한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서초동물사랑센터’ 탐방 등을 연계 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견의 반환과 입양율도 함께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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