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활기찬 삶, 일자리로 응원하는 서초구

서초구 서초형 전문 일자리 창출 위한 ‘활력 충전, 어르신 일자리 공감 톡’ 개최

30개 노인일자리사업 63억 투입, 2208명 일자리 제공…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 자립 계기 마련

“청춘, 나눔, 열정, 사랑, 활력, 우리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월 21일 양재·방배·중앙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느티나무쉼터 등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는 5개 기관 주관으로 인생2막을 멋지게 그려가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응원하는 ‘활력 충전, 어르신 일자리 공감 톡’을 마련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8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고, 일자리 참여 의식 고취와 함께 보다 내실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어르신들의 활동영상 감상, 공감과 응원토크 나눔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하하 호호, 통하는 힘찬 인생’을 주제로 통합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어르신들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활동비 지원 등 각종 복지를 확충하고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은희 구청장은 “어르신 인구가 늘어나고 특히 베이비부머세대들이 노인으로 편입하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요구됐다”면서 “이를 위해 서초구는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는 것은 물론 전국최초로 어르신들의 복합 여가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인 느티나무쉼터를 개설했다. 서초구는 또 이를 50대 이상 신중년 중심의 문화플랫폼인 ‘컨셉과테마’가 있는 고품격 쉼터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서초구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서초형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서초구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구청장은 “특히 올해 서초구는 ‘스마트시니어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니어IT체험관’을 개설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우리시대가 맞이하는 고령화시대는 과거와 달리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는‘젊은 어르신’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따라 서초구도 미래지향적 어르신 문화를 선도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30개 사업, 2,208명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총6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참여자가 월30시간 이상 근무하는 등 사업단별 근무기준을 충족하면 월 24~5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서초구는 그동안 단순·반복적 업무 위주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서초형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작년에는 보다 전문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늘푸른대학 바리스타 과정 수료자와 연계하여 ‘늘봄카페’(1~4호점)를 확대 운영했고, 올 2월부터는 내곡느티나무쉼터에 어르신 일자리 ‘베이커리카페’를 오픈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19년부터 새롭게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일환으로 새싹보듬이, 도담선생님 주니어와 같은 보육시설 지원사업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수호천사단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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